하루하루이야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맘수르정 2020. 4. 16. 07:39

[한국영화 2011년 작품 최민식, 하정우 주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年]


감독: 윤종빈

주연: 최익현[최민식], 최형배[하정우], 김판호[조진웅]

조연: 마동석[매제], 곽도원[부산검찰청 소속 검사], 김성균[넘버 투, 행동대장]


지난 주말에 집에서 뭐 볼만한 영화 없나 하고 케이블 티비 영화표를 보았으나 딱히 없어 남아있는 네이버 포인트로 범죄와의 전쟁을 결재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은 1990年 나라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전국에 있는 조직폭력배의 최대 전성기시대에서 암흑기로 접어든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경주최씨 충렬공파 35대손 최익현[최민식]은 세관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관 비리로 인하여 동료 중 누군가는 총대를 메고 해고되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유력한 후보가 최익현이 됩니다.

고민하던 최익현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옵니다.



최익현은 세관공무원 선배와 야간 근무를 쓰면서 밀수입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저지하는 과정속에 히로뽕을 발전하게 됩니다.



이때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은 세관공무원 선배에게 이 히로뽕을 팔게 도와주면 총대를 메고 나가겠다 설득하여 팔기 위해 최형배[부산 2대조직 중 넘버원 보스]와 접촉하게 됩니다.



경주최씨 충렬공파 35대손인 최익현은 경주최씨 충렬공파 3X대손인 최형배보다 족보상 위 서열을 이용하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잘 나가던 최익현과 최형배는 복수를 꿈꾸고 있던 김판호에 의하여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건달은 싸워야 할 때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최익현은 최형배의 말을 무시하고 라이벌 조직 김판호와 협상을 하기 위해 만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익현은 분노하며 최형배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때 나라에서는 대통령령[노태우와 전두환]에 의하여 범죄와 전쟁이 시작되면서 최익현과 최형배 사이에는 검잡을 수 없이 갈등이 생기게되고 이 틈을 이용하여 김판호가 최익현에게 접근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는 의리와 배신이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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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 보았는데, 재미있는 한국영화로 추천합니다.

범죄와 전쟁을 보았다면 "신세계"도 봐야 하다네요.ㅋㅋ

"범죄와의 전쟁"과 "신세계"는 최민식이 주연으로 나오는 같은 부류의 영화로 범죄와의 전쟁을 봤다면 신세계도 봐야 하는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