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좋은사람과 나쁜사람 구별하기

 

-목차는 있는데, 내용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유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이익을 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기회가 오면 사기를 칠 것입니다. 사기쳐서 받을 비난보다 내가 얻을 이익이 크다면요.

 

좋은사람과 나쁜사람

만나자마자 그 사람을 파악하는 걸 잠시 거두고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다 보면 처음에는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나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한 사람이 있고 처음에는 불순해 보이거나 깐깐하지만, 나중에 보니 좋은사람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다 보면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의 구별이 참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나의 위치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기준점을 하나 추가하여 나에게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으로 구별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준이 되므로 1부터 100까지를 기입하여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가부터 알아야 합니다.

사회경험이 아직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1이라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겪고 나만의 판례북을 만들고 최정점에 있는 사람을 100으로 기준을 잡아봅니다.

 

 

나는 이제 10까지 뿐이 못 왔는데, 무리하게 회사를 설립하고 욕심을 부려 20까지 간 사람을 고용하고 부린다면, 처음에는 좋을 수 있으나, 20까지 간 사람은 당신이 10까지 뿐이 못 간 사람이라는 걸 안 순간 상황이 변하게 됩니다.

뒤통수칠 기회를 노리거나, 당신을 이용하거나, 50까지 간 사람을 찾아 떠날 것입니다.

이처럼 괜찮은 사람도 언제든지 당신에게 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

당하고도 또 당하고 겪고도 또 겪는 이유입니다.

이 모든의 문제는 '욕심'입니다.

욕심부리는 것이 나쁜 건 아니지만, 나의 위치에 맞지 않게 큰고 과한 욕심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과한 욕심이 사기꾼을 모이게 하고 눈이 멀어 당하게 됩니다.

사기꾼들은 잘 압니다.

이사람이 아직 나를 못 넘었구나, 이 사람은 내가 사기칠 수 있는 레벨의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것을요.

*저의 이야기를 잠깐하면, 저는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 대출이라는 시스템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어 은행에선 아무니 신용이 좋아도 안 해 줍니다.(신용이 나쁜사람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대인데)

은행이 운영하는 대출시스템의 레벨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업무지식의 레벨이 더 높아서 저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일 것입니다.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나의 위치에 따라 괜찮은 사람도 나쁜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혹 처음부터 나쁜 마음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걸 잘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이 30까지 간 사람인데, 10까지 간 사람을 상대로 나는 60까지 간 사람이듯 현혹하는 말과 행동을 합니다.

사기꾼들이 가장 널리 이용하는 수법입니다.

그럼 10까지 뿐이 못 가 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나중에는 믿게 됩니다.

그 이유는 30까지 가 본 사람은 10까지뿐이 못 가본 사람의 마음을 하고 10까지뿐이 못 가본 사람은 아직 '11'이상의 세계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30까지 간 사람의 현혹된 말에 넘어가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31이상까지 가본 사람들은 30까지 간 사람이 말이 거짓임을 알고 피합니다.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은 딱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많이 경험하고 경험해서 나만의 인간관계 판례북을 만들는 것입니다.

얼마전 개봉한 '국가부도의날'을 보면 배우 허준호씨가 자신의 가족을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기다려 준 거래처사장(좋은사람)의 뒤통수를 처 자살하게 만들고 자신(좋은사람이었으나 나쁜사람으로 변함)은 자살을 포기하고 가족을 택했듯이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활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상황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최대한 100에 가까운 곳까지 가 있다면 모든 상황의 변화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사기 당하지 맙시다.

-약간의 손해는 보면서 살아갑시다.

-책을 많이 읽어 많은 간접경험을 통하여 나를 발전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