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받은돈과 못받는돈의 차이
못받은돈과 못받는돈,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뜻 하는 바의 차이가 있습니다.
못받은돈은 아직까지 못 받고 있을 뿐 언젠가는 받을 가능성이 있는 채권이라면, 못받는돈은 이미 스스로 받기를 포기해 버린 채권입니다.
못받은돈과 못받는돈을 '채권'이라고 하고 채권은 '빚 받을 권리'로써 권리행사를 해야 합니다.
빚 받을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면 법으로도 보호받을 수 없는 것이 채권입니다.
법철학에서 '권리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해 줄 법(法)은 없다'
'법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는 전제조건하에 적용하여 무지로서 용서 받을 수는 없다' 보니 물품대금 등의 상사채권은 3년, 민사채권은 10년으로 법으로 보호해주는 권리행사기간으로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냥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며, 당당하게 요구하고 나의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못받은돈 관련해서 연락오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꼭 받겠다는 의지를 갖추고 있으신 분과 못받는돈(이미포기)인 건 알지만, 답답해서 전화했다. 등 여러 가지 심리상태를 가지고 오십니다.
포기하는 순서 100% 못받는돈이 되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50%는 받을 수도 있는 돈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수년 동안 채권추심을 해 오면서 저에게는 철학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절대 알아서 변제하는 채무자들은 이젠 없습니다.
인의와 상도덕이 살아있던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인간관계보다 금전이 우선순위 時 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금전보다 당신과의 관계가 더 중요시된다면 변제할 것이고 아니라면 버티거나 회피할 것입니다.
못받은돈 받기 위해서는 뭔가 해야합니다.
알아서 줄 때까지 기다리는 건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떻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부터 포기하지 않고 받기 위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여 의뢰인(채권자)의 재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추심환경을 보면 과거에 비하여 못받은돈 받기가 어려워진 건 맞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생각하면 더 좋아진 점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법보다는 주먹이었다면, 지금은 주먹보다는 정보력과 법률적용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보이지 않던 길도 보이고 추심노하우는 축척되어 회수성공율은 높아만집니다.
채권추심은 100미터 달리기도 아니고 마라톤도 아닙니다.
400미터 달리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처럼 빠르게 달리기도 해야 하고 마라톤처럼 페이스를 조절해야 할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이 채권추심입니다.
그래서 어려워도 포기보다는 하나씩 풀어가 봐야 합니다.
채권은 포기하면 그땐 정말 끝으로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로 400미터 달리기 할 자신이 없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 만큼은 피해야 하니깐요.
돈은 다시 벌면 됩니다.
하지만, 건강은 한 번 악화되면 다시 돌아오기에는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돈보다는 건강입니다.
만약, 못받은돈을 포기할 수는 없는데, 못받은돈 받을 길은 안 보여 포기해야 한다면, 저희의 도움을 한 번 받아보세요.
못받는돈(자체포기)은 못받은돈(받고자하는money)이 되어야 하고 못받은돈은 받을수있는돈(회수가능성)이 되어야 합니다.
# 채권채무고통으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며, 돈은 없어도 살지만, 건강을 잊으면 끝이니 이미 못받은돈이 있다면, 인생경험을 했다 생각하시고 그 자체를 즐기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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