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이야기

아침형인간(morning preson)과 올빼미족(night owl)

맘수르정 2019. 6. 23. 16:59

아침형인간(morning preson)과 올빼미족(night owl)

 

때 '아침형인간'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관현 책들도 많이 있었지요.

지금은 관심도가 많이 낮아진 거 같습니다.

올빼미족으로도 살아보고 아침형인간으로도 살아 본 저로서는 아침형인간이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시간조절만 잘 활용한다면 꼭 아침형인간 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으나 아침형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의 집사람은 올빼미족입니다.

그래서 서로 잠자는 timing이 다르다 보니 육아에 시간 배분에 있어 좋더군요.

잠은 와이프가 재우고 깨만 재가 와이프 일어날 때까지 육아하다 출근하니 더 피곤하고 그럿습니다.

 

도 한 땐 12시에서 1시에 잠을 자고 한 달에 한두 번은 5분씩 지각하던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서 아들녀석이랑 존 놀다 출근하는데, 이제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끔 지인들과 술 한잔 기울이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환한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뭔가 적응이 안 되때가 있습니다.
일찍일어나 태양이 뜨기 전에 출근하다 보니 남들이 출근할 때 출근하면 뭔가 손해 보는 듯한 느낌?

 

실히 night owl보다는 morning preson이 좋은 점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하루 24시간이 길어지고 거의 모든 업무는 오전에 마무리되다 보니 오후에는 여유있게 그동안 밀린 개인 업무도 보고 시간 컨트롤하기가 편해집니다.
오늘도 첫차를 타고 출근을 해야겠습니다.
출근해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오늘 하루도 후회 없고 보람된 하루가 되길!!!~~